‘세계 시장 대화’, 中 난징서 개막

‘세계 시장 대화∙난징(Global Mayors Dialogue∙Nanjing)’ 행사가 19일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개막했다. 브루나이, 이집트, 독일, 이탈리아, 중국 등 10개국 도시의 시장 및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해 각국의 도시 거버넌스 경험을 나누고 미래 도시 발전의 추세를 논의하며 글로벌 수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지혜를 보탰다.

행사 기간 참석자들은 ‘수변 도시의 활력’, ‘수변 문화유산 보호’, ‘수변 생태 복원과 녹색 전환’, ‘수변 도시와 문학’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중국 도시 현대화 발전 성과를 탐구하고 문화유산 보호, 녹색 생태 발전, 스마트시티 건설 등 분야에서 도시 거버넌스의 앞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지도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교류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다. 2024년 9월부터 항저우(杭州), 난닝, 상하이, 톈진(天津), 칭다오(靑島) 등 도시에서 열린 ‘세계 시장 대화’는 국제 상호 신뢰와 우의 증진, 상호 학습 심화, 글로벌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