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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의 정상외교는 다채롭고 활기차게 진행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4차례 국빈 방문을 통해 동남아시아, 러시아, 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를 오가며 발자취를 남겼고, 부산에서는 중·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진핑 국가주석은 초청을 받아 한국 경주에서 열린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중·한 정상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일련의 협력 합의를 도출했다. 2008년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지난 몇 년간 양국 관계는 여러 어려움과 도전을 겪어왔으며,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