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 국제 이미지 글로벌 조사 보고서가 지난 29일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국제사회의 높은 공감을 얻었고 중앙 8항 규정 정신 심화 관철, 5개년 계획 수립 등 집권 이념과 경험이 국제적 호평을 받았다. 또한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호감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중국이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구시보(環球時報)연구원이 선진국 15개국과 개발도상국 31개국 등 46개국 국민 약 5만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각 대륙의 대표 국가 및 주요 20개국(G20), 브릭스(BRICS) 9개국, 아세안(ASEAN) 10개국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중의 일부 중요한 이념을 선정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외국인 응답자의 80% 가까이가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 ‘녹수청산(綠水靑山)이 곧 금산은산(金山銀山)’(맑고 깨끗한 산과 물이 귀중한 자산이라는 뜻)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 ‘전면적 개혁 심화’, ‘사람중심’에 공감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70%가 넘었다.
응답자의 70% 가까이가 중국 공산당의 중앙 8항 규정 정신 관철 등 전면적 종엄치당 이념과 실천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렸다. 이번 조사는 중국의 5개년 계획 수립 및 시행 발전 경험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4분의 3이 넘는 응답자가 객관적이고 긍정적인 인식과 평가를 내렸다.
조사에서 80%가 넘는 응답자가 2025년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응답자 중 90% 가까이가 향후 10년 중국의 경제 성장을 확신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80% 가까이가 중국의 종합 국력이 증강되고 있다고 답했고, 70% 가까이가 중국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의 분투 정신과 혁신 정신에 대한 인식률은 4분의 3을 넘었다. 조사에 응한 외국인 응답자 중 90% 이상이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중 40% 이상은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조사에서 응답자 중 약 80%가 국제 질서를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혁∙개선하고, 국제 및 지역의 핫이슈에 대한 중재와 조정, 경제무역 협력, 유네스코 협력을 진행하는 등의 분야에서 중국이 앞으로 더 많은 행동을 하거나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0% 이상이 향후 중미 관계의 ‘완화 추세’ 또는 ‘현상 유지’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호감도 조사에서 중국을 선택한 외국인 응답자 비율은 39%로 미국(26%)을 앞질렀다. 미국 정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고율 관세를 부과해 광범위한 우려와 비판을 샀다. 이에 대해 60%가 넘는 응답자가 비판과 반대 의견을 표했다. 중국 정부가 단호히 반대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응답자 중 70% 이상이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응답자 중 80% 이상이 자국과 중국이 정상적∙우호적 협력 또는 전략적 협력 관계라고 답했고, 3분의 2 이상이 앞으로 자국과 중국의 관계가 더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4분의 3이상이 중국의 주변 외교 정책에 대해 긍정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