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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8일 양회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거버넌스와 유엔 중심의 국제 질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
왕 부장은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에 대해 “제때 제기된 이 이니셔티브는 국제 사회의 공동 염원에 부합하며, 각국 국민의 공동 목소리를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유엔의 주도 지위는 반드시 견지되어야 하며 흔들려서는 안 된다. 유엔의 핵심 역할은 강화되어야 하며 약화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약 유엔이 없다면 세계는 더욱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며 유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왕 부장은 “유엔을 배제하고 별도의 체제를 만들거나, 소규모 집단이나 동맹을 형성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을 수 없으며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역할과 관련해 그는 “중국은 유엔 창립 회원국으로서 유엔 사업을 굳건히 수호하며, 더 많은 국가들이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 모두 함께 유엔을 진작시키고, 수호하며,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