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

BRNN>>한국어판>>뉴스

[중국 양회] 왕이, 이란 정세 언급: 중동과 세계 평화를 위한 휴전 촉구

11:16, March 08, 2026
[중국 양회] 왕이, 이란 정세 언급: 중동과 세계 평화를 위한 휴전 촉구

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8일 양회 기자회견에서 이란과 중동 정세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

왕 부장은 먼저 “이번 전쟁은 애초 발생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하며, “무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며, 군사적 충돌은 새로운 원한과 위기를 초래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란과 중동 관련 문제를 올바르고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국가 주권 존중, 무력 남용 금지, 내정 불간섭, 정치적 해결, 그리고 대국의 건설적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왕 부장은 이어 “걸프 지역을 포함한 이란 및 각국의 주권과 안전, 영토 보전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하며, 어떠한 침해도 허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주먹이 세다고 정의가 강해지는 것은 아니며, 일반 시민들은 전쟁의 무고한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중동 인민은 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며, 중동 문제는 지역 각국이 자주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외부에서 색깔혁명을 획책하거나 정권 교체를 추진해서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왕 부장은 “인의(仁義)를 실천하지 않으면 공격과 수비의 세력이 바뀔 수 있다. 대국은 정의를 수호하고 정도를 걸으며, 중동의 평화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며 “중동에 질서를 회복시키고, 인민에게 안정을, 세계에는 평화를 되찾아주는 것이 중국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