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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

11:16, March 25, 2026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4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의 요청에 응해 전화 통화를 가졌다.

아라그치 장관은 지역 정세 발전과 추이의 최신 상황을 전하고 중국 측의 긴급 인도적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란 국민들이 더욱 하나로 뭉쳐 외부 침략 행위를 막고 국가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고 있다”면서 “이란은 그저 잠깐의 전투 중단이 아닌 전면적인 휴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모든 사람에게 개방돼 있고 선박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지만 교전 중인 국가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각 측이 취하는 조치가 충돌의 격화가 아니라 정세 완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중국이 화해와 전쟁 중단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중국 측의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지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면서 “싸움을 계속하는 것보다 대화에 나서는 편이 낫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이란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며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바람에도 부응한다”면서 “각 측이 모든 평화의 기회와 창구를 포착해 조속히 평화 회담 프로세스를 가동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계속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타국의 주권 침해에 반대하고 적극적으로 화해와 전쟁 중단을 권유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