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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라오스 철도 국제 화물열차가 쿤밍시 왕자잉시(王家營西)역에서 컨테이너 적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
쿤밍(昆明) 해관(세관) 소속 멍라(勐臘) 해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된 이후 지난 7일 기준 수출입 화물 가치가 800억 위안(약 17조 3296억 원)을 돌파했다. 수출입 상품 품목 수는 개통 초기 500여 종에서 3800여 종으로 확대되었으며, 전국 600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라오스, 태국 등 19개 국가 및 지역으로 영향권을 넓히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국-라오스 철도의 수출입 화물 가치는 68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하며 역대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 측면에서는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수입된 말린·신선 과일류의 가치가 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했으며, 곡물, 금속 광물 및 광석 등 벌크상품 수입액은 11억 3000만 위안으로 34.6% 증가했다.
수출 측면에서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수출된 ‘신싼양’(新三樣: 전기차∙리튬배터리∙태양광 제품의 3대 신품목)의 가치는 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10.4배 증가했다. 그중 태양광 제품 수출액은 11억 9000만 위안으로 43.2배 급증하며, 대외 무역의 ‘신기술’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 제품의 남하, 동남아 특산물의 북상’을 잇는 쌍방향 무역의 효율적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