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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일본 장거리 미사일 배치에 “위협과 도발에 대응할 능력 있다”

09:01, April 10, 2026
中 국방부, 일본 장거리 미사일 배치에 “위협과 도발에 대응할 능력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위챗 공식계정]

중국 국방부 대변인 장샤오강(張曉剛) 대령은 9일 오후 최근 군 관련 문제에 대해 소식을 발표했다.

장 대변인은 일본 방위대신이 ‘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했다는 보도와 이 조치가 중국을 겨냥한 의도가 분명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일본의 ‘재군사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통제 불능의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는 ‘평화헌법’의 제약과 ‘전수방위(専守防衛)’ 원칙에 완전히 위배되며 군사 확장 야심이 훤히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신형 군국주의’ 추세는 재앙을 초래하고 ‘악한 호랑이’가 우리에서 나오면 반드시 사방에 해를 끼치고 일본 국민을 재앙의 나락으로 빠뜨릴 것이므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고도로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魔)가 한 자(一尺) 높아지면 도(道)는 한 장(一丈: 한 자의 10배) 높아진다”며 “중국 군대는 위협과 도발에 대응해 침략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대가를 치르게 하고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