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짱(西藏) 평화해방 75주년’을 맞아 시짱자치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라싸(拉薩)시에서 열린 ‘시짱 평화해방 75년의 발전 성과 및 시사점’ 국제 학술 세미나에서 40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짱 평화해방 75년’의 중요한 성과를 논의했다. 커마카이(柯馬凱) 중국산업협력국제위원회(ICCIC) 위원장은 시짱의 평균 기대수명이 평화해방 전 약 35세에서 현재 72세 이상으로 늘어났다면서 이는 단순히 추상적인 숫자가 아니라 삶의 질이 근본적으로 변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난(山南)시 룽쯔(隆子)현 위마이(玉麥)향에 위치한 산난시 인민병원은 시짱 지원 안후이(安徽) 의료팀의 의료 전문가 18명과 협력해 현지 주민들에게 정형외과, 심뇌혈관내과 등 다학제 무료 진료와 건강 검진을 제공했다. 우창(吳强) 산난시 인민병원 당위원회 부서기 겸 원장은 “일선 서비스를 심화해 주민들이 당과 정부의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봉사했다고 소개했다.
창두(昌都)시 당위원회 선전부는 시 당위원회 사회업무부와 협력해 창두시 차마(茶馬)광장에서 신시대 문명 실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정책 강연, 과학기술 보급, 전 국민 독서, 법률 지원, 무료 진료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5700여 건의 상담과 900여 건의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
시짱자치구 강연단은 나취(那曲)시 바칭(巴靑)현을 방문해 시짱 평화해방 75주년 기념 강연회를 열었다. 츠지(次吉) 시짱 장의약(藏醫藥)대학교 부교수는 상세한 사료와 생생한 사례를 통해 당의 지도 아래 시짱에 일어난 큰 변화를 실감나게 묘사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