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윈난(雲南)성 멍롄(孟連)현의 한 카페에 내려앉았다. 와족(佤族) 출신의 자오화(趙華)는 바 뒤에 서서 정성스럽게 드립 커피를 준비하고 있다.
![자신의 카페에 서 있는 자오화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6/0630/FOREIGN1782800505372Z83OGU8Q0F.jpg)
자신의 카페에 서 있는 자오화 [사진 출처: 인민망]
자오화의 카페는 현재 멍롄 프리미엄 커피 거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매장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녀가 찍은 숏폼 영상은 이 변방의 작은 도시와 그 커피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커피 원두는 공급업체를 통해 일본, 호주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 남서쪽 변방의 작은 도시와 커피의 인연은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본격적인 확대 보급은 1980년대에 시작되었다. 지금 이곳에는 산과 들이 온통 커피 농원으로 뒤덮여 있다.
![리메이잉은 멍롄 커피 브랜드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지역 커피 산업 발전에도 정통하다.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6/0630/FOREIGN17828005420930COB4N1YRS.jpg)
리메이잉은 멍롄 커피 브랜드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지역 커피 산업 발전에도 정통하다. [사진 출처: 인민망]
자오화의 아버지는 바로 그 시절 간부들과 함께 밭을 개간했던 커피 농민 중 한 명이었다. 수십 년이 지난 후, 그의 딸은 멍롄으로 돌아와 창업을 시작했고,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바로 그때 간부들의 후계자였던 리메이잉(李梅英)이었다.
![멍롄 출신 관융의 라이주커(來珠克) 농장은 멍롄의 산간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태 관광, 커피 문화, 농촌 휴양, 커피 시음, 온라인 판매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6/0630/FOREIGN1782800582830XNQW5TSGQD.jpg)
멍롄 출신 관융의 라이주커(來珠克) 농장은 멍롄의 산간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태 관광, 커피 문화, 농촌 휴양, 커피 시음, 온라인 판매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이른바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릴레이는, 한 세대의 간부들이 주민들을 이끌고 밭을 개간하고 커피를 심은 데서 시작해, 리메이잉 세대가 전시회에 참가하고, 홍보하며,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시 관융(官勇)과 자오화 같은 젊은 세대가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하고 브랜드를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은 일 하나하나를 착실하고 성실하게 해내는 것이야말로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말을 가장 잘 실천하는 길입니다.” 리메이잉은 ‘인민을 위한 봉사’라는 말의 무게를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멍롄 커피 산업의 발전은 와족 여성들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와족 여성들이 커피의 맛에 매료되었고, 커피를 통해 소득 증대와 부(富)를 실현하고 있다. [사진 제공: 자오화]](/NMediaFile/2026/0630/FOREIGN1782800620427SQUVSR0M4L.jpg)
멍롄 커피 산업의 발전은 와족 여성들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와족 여성들이 커피의 맛에 매료되었고, 커피를 통해 소득 증대와 부(富)를 실현하고 있다. [사진 제공: 자오화]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