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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월 로봇 수출 200억 위안 육박

13:32, July 06, 2026
中 1-5월 로봇 수출 200억 위안 육박

올 들어 중국 로봇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품목 구조가 최적화되면서 첨단 제조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중국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로봇 수출은 1037만 7000대, 수출액은 199억 9000만 위안(약 4조 50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산 로봇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됐다. 유럽연합(EU)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주요 수출 목적지였다.

세부 품목별로 살펴보면 중국 로봇 수출은 다원화 구조를 형성했다. 특히 청소 로봇이 선두를 달리며 수출액이 140억 위안을 기록,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산업용 로봇 수출은 약 7만 대로, 해외 현지화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시각인식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운반 로봇이 해외 인프라, 교통 등 대형 프로젝트에 광범위하게 투입되고 있다. 자동 스캐닝과 모델링 기능을 갖춘 용접 로봇은 최적의 공정 방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산출할 수 있으며, 협동 로봇은 해외 식품∙제약∙일용 화학품 등 경공업 제조업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지능형 바이오닉(생체모방) 로봇 수출도 8000대를 넘어섰다. 이들 로봇은 설비 순찰∙점검, 과학 연구∙교육, 공공 서비스 등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완전하고 완비된 산업망 우위에 힘입어 중국산 로봇 수출 규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