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상품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난 25조 4700억 위안(약 5597조 5419억 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기준 사상 최초로 25조 위안을 넘어섰다. 그중 수출은 14조 7300억 위안으로 13.4% 증가했고, 수입은 10조 7400억 위안으로 2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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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증가 속도가 가팔라졌다. 2분기 수출입액은 13조 61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하며 2021년 3분기 이후 분기 대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6월 수출입액은 4조 7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2%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수출 제품의 구조가 한층 더 개선됐다. 상반기 기계·전기 제품 수출액은 9조 3600억 위안으로 20.1% 늘었다. 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3.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포인트 올랐다. 첨단기술 제품 수출액은 3조 2600억 위안으로 39% 증가했다. 자체 브랜드 제품 수출은 25.4% 증가했으며 비중은 2.4%포인트 상승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