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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일본이 남긴 화학무기를 전면적으로 폐기하는 것은 일본 측의 회피할 수 없는 역사적·정치적·법적 책임”이라면서 “중국은 일본이 버리고 간 화학무기 처리 과정에 속도를 내고 일본이 버리고 간 화학무기의 독성을 하루빨리 철저히 제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일본 정부의 중국 내 일본이 유기한 화학무기 폐기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27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마오 대변인은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마오 대변인은 “일본이 중국에 유기한 화학무기는 일본 군국주의가 중국 침략전쟁 기간에 저지른 심각한 범죄 중 하나로, 오늘날까지도 중국 인민의 생명과 재산, 생태환경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유기화학무기를 전면적으로 폐기하는 것은 일본 측의 회피할 수 없는 역사적·정치적·법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일본은 본래 ‘화학무기금지협약’의 규정 및 중일 정부 간 양해각서의 요구에 따라 2007년까지 일본이 유기화학무기의 폐기를 완료해야 했다. 하지만 일본 측의 약속 이행에 대한 성의 부족과 투입 부족으로 폐기 계획은 4차례나 기한을 넘겼다. 일본이 남긴 화학무기 처리 과정이 심각하게 지연되면서 일본이 남긴 화학무기의 안전 관련 잠재적 위험이 지속적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 측이 협약 및 중일 정부 간 양해각서에 규정된 책임과 의무를 전면적이고 충실히 이행하고, 조속히 유효한 매장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일본군 유기화학무기 처리 절차를 가속화하고, 하루빨리 일본군 유기화학무기의 독해를 완전히 제거하여 중국 인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땅을 되돌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