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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중국 선전(深圳) 오리지널 무용극 ‘융춘(영춘, 詠春)’이 한국 안동시에서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올렸다.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 장링(張玲) 선전시 대외문화교류협회 회장, 천르뱌오(陳日彪) 주부산중국총영사, 양금희 경상북도 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및 12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에서 “‘융춘’이 한국에서 공연되는 것은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상대국의 APEC 개최를 지원하며, 양국 간 건전하고 유익한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적극적인 조치”라며 “양측이 계속해서 손잡고 노력해 중·한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링 회장은 축사에서 “선전과의 약속, 융춘이 앞장선다”며 “한국 각계각층이 ‘융춘’ 관람을 출발점으로 삼아 선전을 더욱 가까이 하고, APEC이 열리는 중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측 인사들은 ‘융춘’ 공연의 성공을 뜨겁게 축하하며, 무술과 무용, 음악, 조명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며 ‘예술의 축제’라 극찬했다. 현장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여러 차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