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

BRNN>>한국어판>>뉴스

[글로벌 빈곤 퇴치, 중국 방안]① ‘설국’의 변신: 얼음과 눈이 바꾼 ‘부(富)의 공식’

15:24, October 12, 2026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牡丹江)시에 위치한 솽펑(雙峰) 임업장은 강설이 빈번하고 적설기가 7개월에 이르며 적설 두께는 최대 2m에 달한다. 2014년 생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솽펑 임업장은 천연림의 상업적 벌채를 중단했다. 벌목으로 생계를 꾸려오던 산림 지역 노동자들은 전환의 도전에 직면했다.

현재 이곳에는 200여 개의 사업체가 있고 겨울철에는 80만 명(연인원 기준)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1000명 이상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광지 내에서 일하는 사람은 5500여 명에 달한다. 얼음과 눈이 문화와 관광의 융합뿐만 아니라 산업고도화를 촉진하면서 동북 농촌 활성화의 중요한 버팀목이 됐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땅이 주민들이 부(富)를 축적하고 농촌을 활성화하는 ‘금산은산’이 됐다”고 말했다. ‘설국’의 변신은 중국이 녹색 부를 축적한 생생한 실천 사례다. 즉,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생태 우선을 견지하면서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민생 복지로 전환했다. 과거의 혹한과 적설은 이제 지역 발전, 소득 증대, 주민의 부를 견인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