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박진 한국 신임 외교장관과 화상회담을 가졌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 및 전면적인 각도에서 한국과 중한 관계를 대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양측 간 상호존중과 협력정신을 통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희망하는 것에 중국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4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신임 대통령에게 축전을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전면 확대 발전하면서, 양측 간의 핵심이익과 중요한 관심사에서 시종일관 지지를 아끼지 않고, 분야별 실무협력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

5월 12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서로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슬로베니아 수교 30년간, 양측은 상호존중, 평등대우, 호혜협력으로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고, 인문 교류도 날로 활성화되어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왔다. 코로…

5월 1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필리핀은 인접한 이웃이자 동고동락하는 파트너”라며, “최근 몇 년간 양측은 공동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끊임없이 공고화되어 양국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왔고, 지역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했다”…

왕치산(王岐山) 부주석이 한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10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서울에서 열린 윤석열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고, 윤 대통령과 회동했다. 왕 부주석은 먼저 윤 대통령에게 시진핑 주석의 안부와 축원을 전달했다. 이어 “중국과 한국은 서로에게 우호적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