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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국경 도시 中 헤이허, 중·러 무역 견인차 역할 '톡톡'

헤이룽장(黑龍江)성 헤이허(黑河)시의 택배보관소에서는 택배를 찾으러 온 '외국인'을 종종 만날 수 있다. 그들 중 몇몇은 헤이허 거주민이 아닌 국경을 넘어 택배를 픽업하러 온 사람들이다. 겨울에 들어선 헤이룽장에는 얼음덩어리가 강을 따라 움직이고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는 여행객을 태운 수륙양용선이 그사이를 오간다. 이번 첫…

2023-11-20

中 조선업 1~10월 견조한 성장세 보여

중국 조선업이 올 1~10월 건조량, 수주량, 신규 수주량 모두 강력한 성장을 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 중국선박공업업계협회(CANSI)에 따르면 1~10월 기준 중국의 선박 건조량은 3천 456만 DWT(재화중량톤수·선박에 적재할 수 있는 최대량)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전 세계의 49.7…

2023-11-20

中 1~10월 에너지 생산량, 꾸준한 증가세 유지

중국의 석탄·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이 올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0월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3억 9천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확대됐다. 1~10월 석탄 생산량은 38억 3천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 석탄 수입량은 총 3억 8천만 톤으로 66.8% 급…

2023-11-20

올 1~10월 中 상용차 판매량, 전년比 19.8% 늘어

올 1~10월 중국의 상용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늘어난 약 330만 대를 기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같은 기간 트럭과 버스 판매량은 각각 19.5%, 22.2% 늘어난 291만 대, 약 38만 9천 대로 집계됐다. 한편 올 1~10월 중국의 상용차 수출량은 총 61만 6천 대로 …

2023-11-20

中 1~10월 자동차 수출량 390만 대, 올해 세계 최대 수출국 전망

중국이 올해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이 될 전망이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에 따르면 올 1~10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보다 59.7% 급증한 390만 대에 달했다. 중국은 올 1분기에만 107만 대를 수출하며 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에 올랐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 자…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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