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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스타일’ 정상 외교] 뿌리가 깊고 잎이 무성한 중-러 우호

2013년 3월 22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모스크바에 도착해 러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시 주석은 “러시아는 제가 중국 국가주석을 맡은 후 첫 번째로 방문한 국가”라며 “이런 선택을 한 건 중국 측이 러시아와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3월, 시 주석…

2023-06-19

시 주석, 빌 게이츠와 회견 "올해 베이징서 만난 첫 미국인 친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을 만났다. 시 주석은 게이츠 공동 이사장과 그의 재단이 전 세계 빈곤∙보건∙발전 및 공익자선사업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것에 찬사를 보냈다. 시 주석은 현재 지난 100년간 없었던 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도전을 해결…

2023-06-19

시진핑 주석, 제15차 ‘해협포럼’에 축하 서한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7일 제15차 ‘해협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해협포럼은 양안[兩岸: 대륙과 타이완(臺灣)] 각계각층의 광범위한 교류를 촉진하고 양안 민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면서 “양안 동포들은 해협포럼을 통해 교류하면서 벗을 사귀고 마…

2023-06-19

친강 中 외교부장-블링컨 美 국무장관 회담

친강(秦剛)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1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친 부장은 현재 중∙미 관계는 수교 이래 최저점에 놓여있다며 이는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사회의 공통된 기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대미 정책에서 시종일관 연속성과 안정성을…

2023-06-19

갈수록 많아지는 혜택...中 전기차 생산-판매량 모두 'UP'

중국 자동차 시장의 호황 속에 신에너지차의 활약이 돋보인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지난 5월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71만 3000대, 71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 60.2% 증가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신에너지차의 시장 점유율도 30.1%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관련 정…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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