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과 함께 항전한 외국인] 목숨 바쳐 연대와 책임감 보여준 인도인 의사
중국 인민 항일전쟁 기간에 많은 나라에서 온 반파시스트 전사와 외국인 친구들은 중국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우며 피와 불, 삶과 죽음의 시련 속에서 깊은 우정을 맺었다. 인도 뭄바이 가정의(family doctor)인 수만가라 보카르 씨는 종종 누렇게 변색된 가족 앨범을 펼쳐보며 하얀 가운을 입은 콰르카나트 S. 코트니…
中, 상반기 상품무역 수출입 규모 21조 7900억 위안…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7월 14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상반기 수출입 상황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올 들어 중국의 대외무역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동력을 유지하고 활력을 보여줬다. 해관(세관)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상품무역 수출입액은 21조 7900억 위안(약 4210조 69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수출은…
中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무역 규모 기록 역대 동기 최고치 달성
해관총서(海關總署, 세관총서) 15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무역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1~5월 기준 중국의 중앙아시아 5개국 수출입 총액은 2864억 2000만 위안(약 54조 3997억 506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하며 역대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
中, 240시간 경유 무비자 국가에 인도네시아 추가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6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국민도 240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해당 정책 적용 국가가 55개 국가로 늘어났다. 최근, 인도네시아, 러시아, 영국 등 55개국 국민은 유효 국제여행증명서와 확정된 날짜 및 좌석이 명시된 연계 항공권을 소지한 경우, 중국을 경…
중-아프리카 무역규모 2조 위안 돌파…16년 연속 1위 교역국 지켜
2000년 중국-아프리카협력 포럼(FOCAC) 출범 이후 양측 무역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세관)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16년 연속 아프리카 최대 교역상대국 지위를 유지했으며, 2024년 중-아프리카 무역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2조 위안(약 379조 원)을 돌파해 2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