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광저우(廣州)교역회, 캔톤페어]'가 4일 광저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캔톤페어의 오프라인 수출 계약 규모는 223억 달러를 기록, 전회 대비 2.8% 증가했다. 쉬빙(徐兵) 캔톤페어 대변인 겸 중국대외무역센터 부주임의 설명에 따르면 3일 기준 229개 국가와 지역의 해외 바이어들이 온∙오프…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성(省) 간 녹색전력(그린전력) 거래 방식을 통해 800만 kWh(킬로와트시)의 녹색전력을 성공적으로 구매했다. 이는 이번 행사 전반, 중반, 후반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 전부를 커버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3360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0% 녹색전력을 사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6일 제1회 ‘일대일로’(一帶一路) 과학기술 교류 대회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학기술 협력은 ‘일대일로’ 공동 …
제10회 베이징 샹산(香山)포럼이 30일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장유샤(張又侠)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했다. 장유샤 부주석은 “중국군대는 각 측과 협력하여 안보 상호신뢰를 이어가며 안보의 틀을 함께 보완하고, 안보 거버넌스를 강화할 뿐 아니라 실무적인 안보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왕 부장은 우선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안부를 전한 뒤 “이번 방문 목적은 미국과 소통하고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동 인식을 확실히 이행하는 것이며, 발리 회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