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中 톈진항, 컨테이너 수송량 100만TEU 돌파 (2)

10월 25일 얼롄하오터(二连浩特)행 화물열차의 컨테이너 선적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톈진(天津)항의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통한 컨테이너 수송량이 100만TEU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4일 앞당겨진 것이다.

‘일대일로’의 육해상 합류점이자 국제 허브항인 텐진항은 최근 몇 년 동안 항만 집산∙운송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조정하는 한편 해상∙철도 복합운송 발전을 추진해 ‘톈진항-중앙아시아’ 국제 복합운송 직통 화물열차 등 44개의 해상∙철도 복합운송 통로를 잇달아 개통함으로써 전국 13개 성(자치구, 직할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과 몽골의 물류 통로 건설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동북아-톈진항-대륙교-중앙아시아∙서아시아∙유럽’의 양방향 다중 복합운송 방식을 개시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