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스자좡(石家莊) 주변 지역 화물을 싣고 한국 인천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스자좡 국제육로항을 출발해 친황다오(秦皇島)항에 도착한 후, 친황다오와 인천 간 해운 선박 ‘신위진샹’(新鬱金香, 뉴튤립)호를 통해 한국 인천까지 운송한다. 따라서 ‘스자좡 국제육로항-친황다오항-한국 인천’ 멀티 연계 운송로가 본격적으로 개통되었다. 이는 허베이(河北)항구집단 설립 후 스자좡 국제육로항 측과 협력해 개통한 첫 국제 멀티 연계 운송로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