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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春節: 음력설)를 앞두고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리(李)촌의 장터에 활기가 넘친다. 각양각색의 새해맞이 물건을 사러 온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리촌 장날은 ‘칭다오 제일의 장날’로 일컬어지는데, 물건이 다양한 데다 저렴하고 품질까지 좋기로도 유명하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