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春節: 음력설) 기간에 영화 ‘유랑지구(流浪地球) 2’가 개봉됐다. 칭다오(靑島) 시하이안(西海岸)신구에 위치한 칭다오 둥팡잉두(東方影都) 영상산업단지는 ‘유랑지구’ 1, 2부의 탄생지로, 영화 제작을 위한 1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첨단기술 촬영 스튜디오, 아시아 최대 수중 제작센터는 물론이고, 모션캡처, 시뮬레이션 촬영, 3D 스캔, DIT 등 첨단 디지털 영상설비도 갖추고 있다.
선진 하드웨어 기술을 토대로 둥팡잉두는 각종 우수한 영상 공급업체 연맹을 형성해, 도구, 의상, 특수효과 등 분야를 모두 섭렵하고 있다. ‘하드웨어 과학기술+모든 요소’란 장점이 영화 시나리오 리허설, 촬영 및 후반 작업에 걸친 모든 산업화 생산과정을 만족시킨다. 현재까지 둥팡잉두에 입주한 영상기업은 누계 800여 곳, 방문한 영화 드라마팀은 300여 개로, 영화 흥행 수익도 224억 위안(약 4조 1628억 원)을 돌파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