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후(현지 시간) 전용기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도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국빈방문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측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전용기로 베이징을 떠났다.
시 주석의 이번 러시아 방문에는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 친강(秦剛)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동행했다.
원문 및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