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1일 장쑤(江蘇) 쑤저우(蘇州)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에서 한국을 3-0으로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중국은 지금까지 18번의 수디르만컵에서 13번 정상에 올랐다.
수디르만컵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 순서로 진행되는 배드민턴 국가 단체 대항전으로 ‘다크호스’가 나오기 어렵다. 이번 대회 전까지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3개 팀만 우승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