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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西安)-타슈켄트] ‘창안(長安)호’가 8월 3일 시안 국제항역에서 첫 발차식을 갖고 우즈베키스탄을 향해 출발했다. 열차에는 중국 산시(陝西)성과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무역협력의 일환으로 중국 태양광 전문 기업 론지(LONGi)가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하는 태양광 모듈이 실렸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