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시진핑 주석이 다싱안링 지역 모허시 베이지촌을 시찰하면서 현지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6일 헤이룽장(黑龍江)성 모허(漠河)시 모허 삼림농장을 시찰했다.
모허 삼림농장은 1955년 중국 최북단에 조성된 국영 삼림농장으로 총면적은 3만 6400ha이며, 총면적 대비 산림의 비율은 92.7%에 달한다.
최근 몇 년간 모허 삼림농장이 소재한 다싱안링(大興安嶺) 지역은 삼림농장의 생태 전환에 박차를 가해 맑은 물과 푸른 산의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삼림기반경제와 삼림관광 등의 특화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북방의 생태 안전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