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항의 한 부두에서 3700여 대의 차량이 자동차 운반선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Anji Sincerity호’에 선적됐다. 선박은 24일 샤먼항에서 유럽으로 출항했다. 샤먼항은 이번에 단일 항차로는 최대 물량의 자동차를 수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샤먼항은 신에너지 제품 수출의 중요한 해운 허브로 부상했다. 지난해 샤먼항의 신에너지차 수출은 8만 5000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