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항공공사 요리사가 선전 바오안국제공항 항로 개통 행사에서 맛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5월 1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
5월 11일 선전(深圳)에서 중국 남방항공집단유한공사의 선전-멕시코시티 직항로가 당일부터 정식 개통된다고 발표했다. 해당 항로 길이가 1만 4000km를 초과하면서 공개된 통계자료 분석 결과에 따라 중국 민간항공 최장 국제 여객 직항로로 등극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및 마카오 지역 내 유일한 멕시코 직항로이자 유일한 라틴아메리카 지역 여객 직항로기도 하다.
멕시코는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나라로,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지 중 하나다. 또한 멕시코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중국의 두 번째 무역 파트너로, 양국 교류와 협력이 날로 빈번해져 관광, 비즈니스, 친지방문, 노무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방문이 자주 이뤄질 수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