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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선에서 판전둥(樊振東) 선수가 4:1로 스웨덴의 모어가드 트룰스 선수를 이기고, 개인 첫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선수권, 월드컵, 올림픽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탁구 남자 단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