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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열린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0kg급 결선에서, 중국의 양원루(楊文璐) 선수가 켈리 해링턴 아일랜드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