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만위·쑨잉사·천멍(왼쪽부터)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서 맞잡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8월 1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천멍(陳夢)·쑨잉사(孫穎莎)·왕만위(王曼昱)로 이뤄진 중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10일(현지시간) 열린 단체 결승전에서 일본을 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5연패를 이뤄냈다. 이번 금메달은 중국 선수단 하계올림픽 300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아울러 중국 탁구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는 위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