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세관의 수입 과일 지정 감독 장소에서 세관 직원들이 칠레산 수입 체리를 검사하고 있다. [12월 26일 촬영/사진 촬영: 슝페이쉐(熊飛雪)] |
컨테이너 380개, 무게 약 8000t의 칠레산 체리를 실은 선박이 26일 톈진(天津)항 타이핑양(太平洋) 국제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했다. 올 겨울 중국 북방의 첫 배가 칠레산 체리를 싣고 톈진에 도착한 것이다.
이번 겨울 선박 4척, 컨테이너 1500개가 넘는 칠레산 체리가 톈진항에 속속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겨울 칠레산 체리 생산 시즌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들 체리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河北)성 등 지역의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