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가 20일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폐막 기자회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중외 참가 기업 및 기구 1200개가 참여했으며, 참가 업체들은 4만 2000개의 업∙다운스트림 산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현장에서 체결된 협력 계약 및 의향서는 총 6000건을 넘어섰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개최 3회째를 맞이하며 해외 참가 업체 비율은 해마다 증가해 첫 회(26%)→2회(32%)→3회(35%)로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 기업 비율은 65%를 넘어섰다. 참가 업체의 범위가 첫 회의 5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번 회의 75개로 확대되었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가가 두드러졌으며, 25개 국제기구와 172개 해외 단체가 관람 및 협상을 위해 방문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