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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센터에서 외국인 상인들이 로봇과 소통하고 있다. [10월 14일 촬영/사진 촬영: 후샤오페이(胡肖飛)] |
10월 14일,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의 6세대 시장인 글로벌 디지털 무역 센터가 정식 개장했다. 이는 이우가 전통 무역 방식에서 디지털 무역 생태계로의 도약을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6세대 시장의 상징적 프로젝트인 이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센터는 10G 광 네트워크(10G PON), 국제 데이터 전송 채널 등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다. 총건축면적은 125만㎡이며 시장, 오피스, 상업 지구, 아파트, 디지털 무역 항구 등 5대 기능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 중 시장 구역에는 패션 주얼리, 아트토이, 스마트 장비 등 8개 신산업 분야의 3700여 개 점포가 입주했다.
이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 모델 응용, 디지털 무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과거 구매업체들은 상품과 매장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며 이우 중국 소상품 시장 빅데이터 유한공사 저우젠(周健) 총괄 매니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확한 매장 내비게이션, 상품 검색, 매장 조회, 이미지 인식 등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