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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차오현, ‘펫코노미’라는 황금알 낳는 거위 키우다 (2)

15:26, December 02, 2025
산둥성 차오현, ‘펫코노미’라는 황금알 낳는 거위 키우다
차오현 안차이러우(安蔡樓)진 ‘궈써팡화’(國色芳華) 한푸(漢服) 문화산업단지 전시관에서 한 시민이 반려동물 의류를 살펴보고 있다. [11월 2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수립에 관한 중공중앙의 제안’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현(縣)급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몇 년간 산둥(山東)성 차오(曹)현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임목 산업 및 농축산 가공업 등의 강점과 국가의 세금 감면·부담 완화 우대 정책을 바탕으로 ‘펫코노미’를 활발히 육성해 왔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의류, 반려동물 가구, 반려동물 사료 등을 아우르는 ‘펫코노미’ 산업 체인을 점차 형성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차오현 ‘펫코노미’의 총생산액은 25억 8000만 위안(약 53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으며, 이는 이미 지역의 특색 산업이자 주민 소득 증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