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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즈상 수상자인 중국 수학자 덩위(왼쪽 첫 번째)와 왕훙(오른쪽 첫 번째), 미국 수학자 존 파든(왼쪽 두 번째)과 캐나다 수학자 제이컵 치머먼이 23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ICM 개막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
7월 23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국제수학자대회(ICM) 개막식에서 중국 수학자 덩위(鄧煜)와 왕훙(王虹)이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상했다.
중국 국적의 수학자가 필즈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같은 해 국제수학자대회에서 중국 수학자 두 명이 동시에 필즈상을 수상한 것도 처음으로 중국 수학 발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필즈상은 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만 40세 미만(수상 당시)의 수학자들에게 4년에 한 번 수여되는 상으로 매회 수상자는 보통 4명을 넘지 않는다. 이는 국제 수학계 최고 영예 중 하나로,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이전에는 중국계 수학자인 야우싱퉁(丘成桐)과 테렌스 타오(陶哲軒)가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