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중국은 제3차 네팔 긴급 구호물자를 중국 공군 소속 윈(運)-20 대형 수송기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까지 운반했다. 법의 감정 전문가 10명도 제4차 지원 전문인력으로 함께 도착했다.
장마오밍(張茂明) 네팔 주재 중국대사는 네팔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함께 구호물자 인도식에 참석하고 전문 지원인력팀도 맞이했다.
이번 구호물자는 시신 보관고, 방역 물자, 생활 필수품 등 네팔 측이 시급히 요하는 물자가 포함됐다. 중국 법의 감정 전문가는 신속하게 업무에 동참해 네팔 측의 희생자 신원 확인작업에 협조하게 된다.
제3차 긴급 구호물자에는 네팔 구조작업에 긴급히 필요로 하는 베일리교도 포함됐다. 제1차 때 베일리교 부품을 이미 육로로 양국 국경지역 시짱(西藏) 리쯔(里孜) 커우안(口岸·통상구)까지 운반했고, 별도로 인도될 예정이다.
재해 발생 후 중국 향촌발전기금회는 즉각 긴급상황을 발동시켜 네팔 구호물자 지원에 적극 나섰다. 중국 애심기업 및 사람들의 기부로 기금회는 천막, 긴급 구조함, 이불, 솜외투 등 9000여 점의 구호물자를 모았다. 현지 시간 3일 저녁, 제1차 지원물자가 중국 남방항공 항공기를 통해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