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에서 중국 샤오펑후이톈(XPENG AEROHT·小鵬匯天)의 분체식 비행 자동차 ‘육지항모’가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며, 내년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미래교통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비행 자동차라는 꿈이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아마 10년 …
최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중국이 주도하여 제정한 노인 돌봄 로봇 국제 표준(IEC 63310 ‘스마트 홈 환경에서 사용되는 능동 보조 생활 로봇 성능 기준’)을 공식 발표했다. 이 표준은 노인의 생리적 및 행동적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노인 돌봄 로봇의 제품 설계, 제조, 테스트 및 인증 등을 위한 기준을 제공하…
2025 중관춘(中關村) 포럼 연차회의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질적 생산력과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 연차회의는 포럼 회의, 기술 교역, 성과 발표, 첨단 기술 대회, 부대 행사 등 총 5개의 주요 섹션으로 구성된다. 중관춘 포럼은 중국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교류…
베이징 ‘로봇 월드’는 베이징시 로봇 산업단지[이좡(亦莊)]에 위치한 ‘로봇 전시 + 응용 체험’을 결합한 종합 로봇 전시 센터이다. ‘로봇 월드’ 전시 구역은 기술 혁신 전시구역, 응용 시나리오 시범구역, 과학 교육 체험구역, 미래 상업 소비구역 등 네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이징시 로봇 산업의 발전 현황과 …
로봇이 중국 북방 농촌 지역의 전통 춤 양거(秧歌)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계단을 오르고 눈밭을 뛰어다닐 수 있다. 중국의 한 로봇업체가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天工)의 소뇌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눈밭, 계단, 모래땅 등 복잡한 지형에서의 운동 능력이 강화되고 있다. 최근 ‘톈궁’은 134개의 계단 등반과 눈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