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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의사 (7)

15:42, January 03, 2025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남태평양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의사

서우두(首都)의과대학 부속 베이징 차오양(朝陽)병원에서 조직한 3차 중국 바누아투 지원 의료진이 2024년 9월 바누아투에 도착해 해외 의료 지원사업에 돌입했다. 2024년 12월 17일, 바누아투 인근 해역에서 7.3규모 지진이 발생해 의료진 9명 중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진 발생 둘째 날, 모든 대원들은 여진 위험을 무릅쓰고 제때 병원에 도착해 임상업무를 진행하며, 지진 발생 후 가장 초기에 진료 업무에 투입된 비현지 의료진이 되었다. 바누아투 도착 후 현재까지 의료진이 누계 환자 1800여 명을 진료하고 수술 300여 건을 진행했으며, 교육 30여 회를 실시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