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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도 전기차굴기 함성 요란, 中 지리자동차 공장 가보니...

차제가 라인에 걸쳐 지면 공정별로 AI 로봇과 직원들이 분업 또는 공정별 협업을 통해 완성차를 만들어간다. 조립이 완료돼 라인 맨끝 검품대에 이르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보인다. 공장안에는 ‘고객을 영원히 만족시킨다’는 결연한 다짐의 구호가 벽면 여기저기에 대형 캐치프레이즈로 나붙어 있다. ‘문제가 발생할…

2025-10-22

[한중 쌍방 무비자시대 구이저우가다] 황과수폭포 옆 아찔한 625미터 화장협곡대교

“다리 상판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누런 강물이 아득히 멀다. 차라리 고개를 젖히고 올려다 본 하얀 뭉개 구름 낀 파란 하늘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협곡 위의 고산 준봉에는 태양광 패널이 뒤덮혀 있고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느리게 하늘가를 휘감아 돈다.” 뉴스핌 통신사 기자는 2025년 9월 21일 오후 중국에서도 서남쪽 윈난…

2025-10-22

[구이저우를 가다] 하늘서 내려오는 물줄기 ‘황과수폭포’의 고장

중국 서남부 내륙의 구이저우(貴州)성은 흔히 ‘산의 성’으로 불린다. 날씨는 흐린 날이나 비가 뿌리는 날이 많고 땅의 90%가 산지와 구릉으로 이루어진 험준한 지역이다. ‘날씨는 3일 맑은 날이 없고, 땅은 세 척 평지가 없다(天無三日晴,地無三尺平)’는 속담은 구이저우의 이런 기후및 지형적 특성을 잘 대변해주는 말이다. …

2025-10-22

[마오타이 공장을 가다] ‘순천경인 명리후덕’ 옛 철학과 하늘이 빚은 술 마오타이

9월 18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남 기차역에서 ‘일대일로 해외 매체 탐방팀’을 태우고 출발한 청두 동역 행 고속철 기차는 3시간 30분만에 구이저우(貴州)성 준이(遵義)시 준이역에 도착했다. 중국 백주(고량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술, 장향형 구이저우 마오타이(茅臺) 공장을 탐방하기 위해 나선 여정이다. 이 기차는…

2025-10-22

[일대일로 전초기지 위난성을 가다] 에너지 국제협력, 中 전력망 일대일로 가속

중국 서부의 풍부한 전기를 수요가 많은 동부와 연해로 송전하는 중국의 자원 배분 프로젝트를 서전동송(西電東送)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동부 연해 경제 발달지역에서 발생한 첨단 기업들의 데이터를 전기가 풍부한 서부로 보내 컴퓨팅 클라우딩 처리하는데, 이를 동수서산(東數西算)이라고 일컫는다. 국토가 넓은 중국은 권역별로 대형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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