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경절 연휴 지역 간 이동인구 20억 800만 명 추산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일~7일) 마지막 날 각 지역에는 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몰렸다. 교통운수부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1일부터 7일까지 지역 간 이동인구는 약 20억 800만 명(연인원 기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4.1% 증가한 수치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이 모니터링한 76개 고속…
베이징, 연휴 기간 다양한 스포츠 경기 개최 “소비증가로 연결”
10월 6일 베이징 창안제(長安街)거리 서부 연장선에 위치한 서우강위안(首鋼園) 산업단지에서 세계탁구연맹(WTT) 차이나 스매시가 막을 내렸다. 베이징 중축선(中軸線) 북부 연장선에 위치한 국가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차이나 오픈 대회에서도 여자 복식과 여자 단식 종목 우승자가 연이어 가려졌다. 국경절 연휴 기간 전문적이고 …
中 택배업 수입 9개월 만에 1조 위안 돌파…작년보다 1개월 반 앞당겨져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중국 택배업 수입이 1조 위안(약 190조 83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처음으로 1조 위안을 넘어선 이후 중국 택배업 연간 매출액은 급속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1조 위안을 돌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해마다 단축되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거의 1개월 반 앞당…
녹색 모빌리티, 신풍속도로 자리잡아…中 국경절 연휴 신에너지차로 이동하는 비중 ‘쑥’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일~7일) 기간 많은 사람들이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을 선택해 연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녹색 발전에도 기여했다. 신에너지차로 이동하는 인구 비중이 높아졌다. 교통운수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자가용으로 이동한 인구는 15억 명(80%)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신에너지차 통행량이…
中 제조기업 600만 개 돌파
전국조직기구 통일사회신용코드 데이터서비스센터(COD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기준 중국 제조기업은 600만 개를 돌파했고, 규모와 품질이 점차 향상되고 있으며, 국가 정책이 경제 구조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효과가 차츰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준 중국 제조기업은 603만 개로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