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슈원(修文)현 룽창(龍場)진에 위치한 중국 양명문화원은 명(明)나라 유학자 왕양명(王陽明)이 깨달음을 얻은 룽창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가 AAAA급 관광지다. ‘심학의 성지이자 왕학의 발원지’로 불리는 이곳에서, 왕양명 사상의 출발점을 따라가 본다. 정미 언니와 함께 걸으며 ‘마음이 곧 이…
2026년 동계올림픽 성화가 다시 이탈리아에서 점화됐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이탈리아로 돌아오는 동계올림픽이다. 세월이 흐르고 경기장의 얼음 위 흔적은 이미 새로운 전설로 덮였지만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대회가 끝났다고 사라지지 않았다. 20년 전 얼음 위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던 순간부터, 딸에게 회전 점프를 …
새해는 말의 해다. 중국인들의 말에 대한 애정은 오랜 세월 이어져 왔다. 이는 단순히 중국이 말을 길러온 오랜 역사를 지녔기 때문만이 아니다. 말은 이미 중화민족의 정신적 혈맥 속에 깊이 스며들어, 인내와 진취, 충성을 상징하는 문화적 표상이 되어 왔다. 말은 중화민족의 DNA에 새겨진 토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중국 광둥(廣東)성 차오산(潮汕) 지역[산터우(汕頭), 차오저우(潮州), 제양(揭陽) 세 도시 포함]은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개방적 자세를 정직하고 성실한 일상 생활에 녹여내고 있다. 신선하고 담백한 요리는 경험, 인내심, 판단력의 산물이며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춤은 ‘춤으로 뜻을 전달’하는 차오산 사람들의 정신적 상징…
제52회 하얼빈(哈爾濱) 빙등(冰燈: 얼음으로 조각한 등) 예술 원유회(園遊会)가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시 자오린(兆麟)공원에서 찬란하게 막을 올렸다. 하얼빈 빙설 문화의 중요한 발상지로, 자오린공원의 빙등은 1963년에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형 야외 빙등 예술전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빙등 원유회는 약…